Category: 성경묵상

  • 말의 힘과 생명을 살리는 언어 생활

    본문 말씀: 야고보서 3:1~12 도입부 본문 1. 선생이 되지 말라: 특권 뒤에 숨은 무거운 책임 야고보 사도는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을 받을 줄 알고 선생이 많이 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 당시 유대 사회에서 ‘랍비(선생)’는 모두에게 존경받는 최고의 자리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초대교회 안에서도 영적 성숙이나 책임감 없이 그저 높아지고 남을 가르치려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로…

  • 선한 목자 시편 23 (2부)

    [도입부: 고원의 축복을 향해 가는 ‘협곡의 시간’] 우리는 종종 하나님이 우리를 평탄하고 안전한 평지로만 인도하시기를 기대합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가장 풍요로운 축복의 땅, 즉 광활한 고원의 목초지로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칠고 어두운 협곡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시편 23편은 1~3절의 평화로운 목장 생활을 지나, 4~6절에 이르러 계절에 따라 대이동을 감행하는 거친 야생의 현장으로 우리를 초청합니다. 만약 지금 당신의…

  • 선한 목자 시편 23 (1부)

    [도입부: 막장 같은 현실 속에서 “부족함이 없다”고 외치는 이유] 우리는 끊임없이 ‘더 가지라’고 다그치는 세상 속에서 만성적인 영적 결핍을 안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성경은 전혀 다른 차원의 고백을 소개합니다. 시편 23편의 저자인 다윗은 인생의 가장 화려한 순간이 아니라, 가장 비참하고 처절한 광야에서 이 시를 썼습니다. 장인인 사울왕의 질투로 수년간 목숨을 위협받으며 쫓겼고, 노년에는 친아들 압살롬의 반역으로…